눈에 이물질이 낀 것 같은 증상과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처치법

일상생활 중에 눈에는 여러 가지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낀 것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실제로 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증상이 있을 때는 눈에 이물질이 낀 것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지만 이물질이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이물감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물감이 사라지지 않고 불편함이 심하다면 안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처치법은 이물감이 든다고 해서 눈을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이나 맑은 물을 이용해서 눈을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처치법으로 독성물질이나 위험한 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눈을 씻어낸 후에 즉시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처치법으로 눈썹이 빠진 경우에는 무리하게 눈썹을 빼내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눈 안에 눈썹이 빠지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밖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눈 안에 빠진 눈썹을 빨리 빼내고 싶다면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안구를 세정해주는 제품들도 약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이나 각종 영양제가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안구 세정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무조건 눈건강에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눈물샘에서 분비가 되는 눈물은 단순한 성분이 아니라 다양한 성분들이 혼합되어서 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성분들로 구성된 눈물 대신할 수 있는 점안제나 세정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에 이물질이 낀 것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인공눈물을 점안해서 증상을 완화시켜주지만 인공눈물도 눈물샘에서 분비가 되는 천연 눈물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물감을 유발하는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이 있을 때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막염의 종류도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세균성 결막염이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유행성 결막염이라고 하는데 세균의 감염에 의해서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안질환입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안과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해야만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생제가 포함된 점안액을 처방받아서 꾸준하게 점안을 해주어야 합니다. 항생제를 점안해주어도 결막염이 금방 치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에 따라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기도 하고 혈관수축 점안제나 스테로이드 점안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눈의 간지러움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서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눈의 이물감을 유발하는 또다른 증상으로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안구가 건조할 때마다 인공눈물을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완치가 되는 것이 쉽지 않고 증상이 심할 때마다 인공눈물을 점안해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에는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은 눈물샘에서 분비가 되는 눈물입니다. 눈물샘에서 눈물이 분비가 되기 위해서는 눈을 깜빡여주어야 하는데 스마트폰 화면이나 컴퓨터 화면을 보는 중에는 눈의 깜빡임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안구의 표면이 손상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잘 조절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안구도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눈에 이물질이 낀 것 같은 증상과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처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