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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가 많이 나고 소화불량 증상이 자주 있다면 역류성식도염 질환

happy dreamer 2022. 4. 17. 23:46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위장질환 중에 역류성식도염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말 그대로 위산이 역류를 하여서 식도염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역류성식도염 외에도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어서 위점막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큰 원인은 과식입니다. 과식이나 폭식을 자주 하게 되면 위장에 부담이 많이 되고 위장기능이 손상되면서 위산의 분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입냄새가 많이 나고 소화불량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입냄새는 구강이 청결하지 못하거나 치주염이나 백태 등의 구강질환이 있을 때입니다. 하지만 역류성식도염이 식도염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위산이 자주 역류하기 때문에 식도 점막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하부 식도 괄약근에도 염증을 유발해서 괄약근이 느슨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음식물이 역류를 해서 올라오게 되면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위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할 때마다 소화불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음식을 섭취한 후에 체증도 자주 생기기 때문에 식사할 때마다 불편함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 외에도 위산의 과다한 분비로 인해서 속쓰림 증상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신트림도 자주 올라오고 명치나 목이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이 한번 쯤 경험하는 심각한 증상은 급체를 하면서 호흡곤란 증세가 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을 경험하고 나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위장질환을 방치하던 사람들도 병원을 찾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위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위장질환들은 단기에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라 만성적인 위장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있을 때 증상을 인지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고 난 후에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약물복용도 장기간 해야 합니다.


위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치료는 4주 이상 또는 8주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8주 정도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진행하면서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것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과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자기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을 하는 것도 역류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흡연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입냄새가 많이 나고 소화불량 증상이 자주 있다면 역류성식도염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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