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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때문에 이제는 맛있는 치킨도 적게 먹어야겠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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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때문에 이제는 맛있는 치킨도 적게 먹어야겠습니다.

happy dreamer 2021. 3. 21. 21:59

저작년부터 체중이 4kg 이상을 늘어나면서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20년 이상은 64~66kg을 유지해왔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나잇살 때문인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도 매일 조금씩 해주고 있지만 1kg의 변화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예전처럼 체중을 관리해서는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량도 줄여야 하지만 운동량을 더 많이 늘려야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중이 갑자기 4~5kg 정도가 늘어나니 허리도 아프고 움직임이 조금만 많아져도 숨이 차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가족은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시켜 먹고 있는데 이제는 맛있는 치킨도 자주 먹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야식으로 치킨을 자주 시켜 먹어도 아침에 잘 일어났는데 요즘은 치킨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도 부어 있고 몸도 피곤함을 느낍니다. 정말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 해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부터 가족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면서 운동을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드디어 오늘 주말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산 한군데 있는 큰 저수지 주변을 크게 돌 수 있는 둘레길을 걸었었는데 정말 경치가 좋았습니다. 갈대들이 자라고 있는 늪지대도 있었고 산 속에는 예쁜 진달래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야식도 줄이고 맛있는 치킨도 멀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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