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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마르는 증상과 입안이 마르는 이유

happy dreamer 2023. 2. 3. 10:43

입안은 항상 침샘에서 침을 분비해서 건조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유입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침이 적절하게 분비가 되어서 건강을 유지해줍니다. 하지만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있거나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입안이 마른 이유도 다양하기 때문에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먼저 입안이 마르는 이유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강이 건조해지는 증상은 기본적으로 침샘의 분비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침샘에서 침이 원활하게 분비가 되지 않으면 구강이 건조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입안이 마르는 이유가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코로 호흡을 하지 않고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구강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침샘의 분비에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 중에 약물에 의한 부작용인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에 의한 부작용으로 침샘의 분비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해당 약물의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한 후에 침샘의 분비가 원래대로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때문이라면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습관 때문에 입으로 호흡하는 것이라면 의식적으로 코로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코막힘 증상이나 비염 증상 때문이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입안이 마르는 증상의 원인이 코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라면 질환에 대한 치료가 받아야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코감기 등으로 코막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일시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비염이나 부비동염 등의 만성적인 코질환으로 코막힘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고 관리를 해야만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은 쉽게 완치가 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염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환자들은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에 의해서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소의 경험을 통해서 비염을 유발했던 물질들을 회피하고 코막힘 심한 경우에는 약물을 복용해서 증상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비염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는 약물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 오는 것 외에는 단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별다른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코막힘 증상이 심할 때는 참지 말고 복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이 있을 때문에 코막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코에서 끈적한 분비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 부비동염은 대부분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비염이나 부비동염이 있는 환자들은 잠을 자는 중에도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입안이 마르는 증상과 입안이 마르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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