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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쓴 이유와 입안이 쓴 증상

happy dreamer 2023. 2. 11. 21:49

구강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인체의 면역력이 약하면 구강 내에 다양한 부작용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입안이 자주 헐 수 있습니다. 혓바늘이 자주 돋거나 혀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에서 쓴맛을 자주 느끼거나 미각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가운데 오늘은 입안이 쓴 이유와 입안이 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에서 쓴맛을 느끼는 것은 쓴맛을 내는 음식을 섭취할 때 느끼는 감각이지만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있을 때도 쓴맛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입안이 쓴 이유는 다양합니다. 먼저 구강건조증으로 인해서 입안이 쓴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도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글액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도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는 사례들도 있다고 하니 약물이나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은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안이 쓴 이유가 약물의 부작용 때문이라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중단하고 증상이 개선되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이 건조해지는 원인이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때문이라며 고쳐야 합니다. 코로 호흡을 해야만 면역력도 좋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 호흡을 해야만 구강의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고 더 깊은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 호흡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습관 때문이라면 습관만 고쳐주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 호흡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코가 막히는 증상 때문이라면 습관을 고친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코가 막히는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만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을 고칠 수 있습니다.


입안이 쓴 증상의 원인이 구강건조증 때문이라면 구강건조증을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코가 막히는 증상은 비염이나 축농증(부비동염)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코가 막히는 증상은 감기가 나으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염이나 축농증이 만성화되어 있다면 재발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만성 비염 증상이 있으면 코막힘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코로 호흡을 하는 것이 답답하기 때문에 입으로 호흡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입안에 수분이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구강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해주고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나마 일상생활 중에는 수분을 자주 공급해주면 구강의 건조함이 심해지는 것을 완화시켜줄 수 있지만 잠을 잘 때는 코로 호흡하는 것이 답답하기 때문에 밤새 입을 벌리고 잘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만성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잠을 자는 중에 구강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입안이 쓴 증상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3가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구강건조증과 함께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도 쓴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슴 부위에 열이 많을 때 입에서 쓴맛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 위산이나 담즙이 역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담즙은 소화액의 한 종류인데 쓴맛을 내는 성분이기 때문에 역류를 하게 되면 쓴맛을 느끼게 됩니다. 이상으로 입안이 쓴 이유와 입안이 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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