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닌텐도 스위치로 아이들과 놀아줍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은 단계로 계속 유지가 되면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는 것도 감염 위험 때문에 방문하는 것이 꺼려져서 몇 달에 한번 갈까 말까합니다.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집콕을 많이 하게 되면서 초등학생 자녀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지난 겨울방학에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질렀습니다. 아이들에게 게임을 일찍부터 접하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집콕을 하면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길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게임이 종료가 되는 게임을 선택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에서 판매 순위가 10위 권 내에 있는 마리오카트 8 디럭스와 마리오 파티 2가지를 구입을 했고 제가 운동을 하기 위해서 링피트 어드벤처를 구입하였습니다. 3가지 게임 모두 즐거운과 만족도가 높은 게임이기 때문에 겨울방학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었던 것 같습니다. 링피트 어드벤처는 제가 운동을 하기 위해서 구입한 것인데 아이들이 더 많이 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링피트 어드벤처로 과연 운동이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힘이 들고 운동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운동을 할 때 요령을 피우지 않고 정석대로 하면 확실히 운동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제가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을 정도로 우리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은 게임입니다. 현재는 개학을 했기 때문에 평일에 닌텐도 스위치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주말에만 하고 있습니다. 4인용 게임을 선택해서 가족들이 다같이 게임을 하다 보니 주말에는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