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입이 바짝 마르는 이유와 입이 마르고 쓴 이유 본문

건강 정보

입이 바짝 마르는 이유와 입이 마르고 쓴 이유

happy dreamer 2022. 11. 21. 13:55

입안이 심하게 마르는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입이 마르는 증상이 일시적인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입이 바짝 마르는 이유와 입이 마르고 쓴 이유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 입안은 침샘의 분비 기능으로 인해서 항상 적당한 양의 수분이 공급이 되고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수분공급을 통해서 입안이 마르지 않게 됩니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체내 수분공급이 필요하다는 사인이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면 물을 마셔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뇌에서 수분 부족에 대한 신호를 보내는 기능이 약화되었거나 고장이 났을 때는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성인의 일일 수분 섭취량을 1.5L~2L 정도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일일 섭취량 이하로 공급하게 되면 면역력도 떨어질 수 있고 다양한 인체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입이 바짝 마르는 이유는 구강호흡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강호흡을 하는 문제가 잘못된 호흡 습관 때문일 수도 있지만 코막힘 증상으로 인해서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입이 바짝 마른 이유가 약물의 부작용 때문인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를 해야 합니다.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침샘의 분비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입이 마르고 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파악이 된다면 증상에 맞는 적절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구강건조증이 심한 사람들은 아침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더욱 심하게 건조해집니다. 구강이 건조해지면 쓴맛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자고 일어나면 입안에 쓴맛이 더 많이 나게 됩니다. 입이 마르고 쓴 이유가 침샘의 분비에 문제가 있고 코로 호흡하고 있다면 잠을 자는 중에 입이 심하게 마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 때문이라면 잠을 잘 때에도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에 입안이 더욱 심하게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구강호흡을 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을 개선하면서 코로 호흡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코막힘 증상 때문에 구강호흡을 하고 있다면 코가 막히는 증상을 개선하거나 치료를 해야만 코로 호흡을 하는데 어려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코막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단순한 원인은 실내 건조하거나 습도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코막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감기에 걸리는 경우에도 콧물이 많아져서 코가 막힐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코막힘 증상을 지속적으로 유발하는 원인 비염 증상 때문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유발하는 인자들로 인해서 콧물이 과다하게 생성이 되고 코막힘 증상이 심해집니다. 또한 코점막이 붓기 때문에 콧속이 좁아지면서 코로 호흡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코막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부비동염 증상도 있습니다. 축농증이라는 질환으로 잘 알려진 부비동염이 있으면 콧속에 분비물이 과다하게 생성되지 않아도 코막힘을 심하게 느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코의 안쪽에 위치한 부비동은 입구가 좁기 때문에 입구가 막히게 되면 부비동 내에서 염증이 생기면서 농이 되는데 이러한 증상 때문에 축농증이라고 합니다.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세균에 의해서 염증이 생기고 입구가 막히는 경우이고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 부비동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세균을 억제하는 항생제를 복용해야만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코막힘 증상을 유발하는 또 다른 원인은 비중격만곡증입니다. 콧속이 휘어져서 좁아지는 증상을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하는데 심하지 않다면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콧속이 심하게 휘어져 있으면 콧속이 좁아져서 코로 호흡하는 것이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비중격만곡증 시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서 콧속이 좁아지게 되면 콧속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분비물(콧물)이 과다하게 생성될 수 있습니다. 분비물이 과다해지면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고 코로 호흡하는 것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코막힘 증상의 원인들을 진단한 후에 적절이 치료를 받고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길러야만 구강건조증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입이 바짝 마르는 이유와 입이 마르고 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