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속이 미식거릴 때,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치료 방법 본문

건강 정보

속이 미식거릴 때,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치료 방법

happy dreamer 2021. 10. 1. 11:19

체하거나 소화불량 증상이 있으면 속이 미식거리거나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이 쓰리고 아플 때는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위장질환들은 섭취하는 음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위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위장기능이 나빠지는 원인이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지만 생활습관이나 약물복용이나 특정한 질환 때문에 기능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체해서 속이 미식거릴 때 치료 방법은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대부분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심하게 체한 경우에는 소화제를 복용해도 쉽게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소화제 복용으로 치료가 됩니다. 체증이 심한 경우에는 미식거리는 증상 외에도 복통이나 호흡곤란 증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 체하면 배가 아프고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체증이 심해지면 몸살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서 체증과 몸살을 구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체했을 때 몸살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누워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 몸을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체했을 때는 가볍게 몸을 움직여주면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배가 아프고 속이 미식거릴 때 증상이 체증이 아니라 장염이나 식중동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인 경우에는 복통도 심하게 느끼지만 구토나 설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증상을 잘 구분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속이 미식거릴 때나 속이 쓰리고 아플 때는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장질환이 있으면 위산의 과다분비로 인해서 속이 쓰리거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증상과 메스꺼움 증상은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의 증상의 특징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속이 쓰리고 아플 때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다른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과 위염 증상일 확률이 가능 높은 편입니다.


위염은 역류성식도염에 비해서 증상이 심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위장의 기능이 손상되면서 만성적인 위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위장기능이 한번 손상되고 나면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재발이 잘 되고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위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평생 동안 위장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속적으로 속이 쓰리고 아플 때는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적인 위장질환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더욱 심각한 위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점막이 심하게 손상이 되어서 위장과 십이지장에 궤양이 발생하는 증상이나 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위장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도 꾸준하게 받아야 하지만 평소에 섭취했던 음식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위장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면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저녁을 과식하거나 야식을 자주 섭취하고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누워 있거나 잠을 자는 것은 위장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위염 증상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질 수 있지만 역류성식도염은 약물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위산의 과다한 분비로 위장점막과 식도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손상을 입은 상태이기 때문에 손상되어져 있는 점막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8주 가량의 약물복용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 약물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되고 꾸준하게 복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손상된 위장의 점막과 식도의 점막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위산억제제와 위장점막 보호제, 소화제 등 여러 가지 약물을 함께 복용하게 됩니다. 약물을 복용하는 중에도 속이 쓰리거나 식도의 작열감을 느낄 때는 별도로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약물을 추가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속이 미식거릴 때,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